[re] 시조를 알고싶은데요..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교수님께서 한자로 써주셨으니 시조가 아니라 한시일 것입니다. 그런데 노숙자(?)를 연상하는 그런 시는 남명시에는 없습니다. 다만 처사적 기질과 한을 담은 작품들은 더러 보이는 정도입니다. 다음의 시가 그런 경우입니다.
길가 풀은 이름 없이 죽어 가고, 路草無名死,
산의 구름은 마음대로 일어나누나. 山雲恣意生.
강은 끝없는 한을 흘려 보내면서, 江流無限恨,
돌과는 다투지를 않는다네. 不與石頭爭.
수업을 같이 들은 동료들에게 한 번 잘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교수님께서 구체적으로 어떤 시를 써주셨는지? 남명학에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연구원에서 내는 선비문화라는 계간지가 있는데, 이를 통해 남명을 쉽게 만날 수도 있도 있습니다. 정진 있으시길.
길가 풀은 이름 없이 죽어 가고, 路草無名死,
산의 구름은 마음대로 일어나누나. 山雲恣意生.
강은 끝없는 한을 흘려 보내면서, 江流無限恨,
돌과는 다투지를 않는다네. 不與石頭爭.
수업을 같이 들은 동료들에게 한 번 잘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교수님께서 구체적으로 어떤 시를 써주셨는지? 남명학에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연구원에서 내는 선비문화라는 계간지가 있는데, 이를 통해 남명을 쉽게 만날 수도 있도 있습니다. 정진 있으시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