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건축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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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남명협회가
산청군 삼장면 덕교마을 앞 남북이 확트여 마을 사람들의 휴식처로 이용되는 정자나무 아래에 남명을 기념하는 정자를 건축하여 기증하였습니다.
정자건축은 5월 중순에 시작하여 6월 2일에 완료하였습니다.
정자의 크기는 10자 x 10자로 세심정보다 약간 작은 규모입니다.
이곳은 파구정으로 불리던 곳으로 가야의 마지막 왕 구형왕께서 신라군사와 마지막 전투를 치룬 곳으로도 전해 오고 임진왜란당시 일본군과 의병이 싸운 곳으로도 전해 오는 곳입니다.
한동안은 패구정으로 오랑캐에게 진 곳으로 불려 졌으나 20여년전 돌에 이름을 새기면서 오랑캐를 무찔렀다는 곳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덕교마을에는 남명협회의 남명문학관도 있는 곳으로 삼장면에서는 가장 큰 마을이며 산천재가 있는 사리와는 5키로 정도 대원사 쪽으로 들어간 곳에 있는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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