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126. 배형원(裵亨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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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전(略傳)
배형원(裵亨遠, 1552~?)의 자는 군길(君吉)이고 호는 정곡(汀谷)이다. 그는 1552년(명종 7년)에 태어났고, 배명원의 아우(弟)이다.
그는 1572년(선조 5년)에 형 배명원과 함께 남명선생을 문병하였고, 평소에 은거하면서 지조를 숭상하여 유일로 천거되고 김해교수(金海敎授)에 제수되었다.
1589년(선조 22년)의 기축옥사 때에는 제현들과 더불어 최영경의 신원소를 올렸고, 1592년(선조 25년)에는 왜란이 일어나자 창의(倡義)하여 곽재우의 진(陳)을 도왔다.
향사 : 그가 세상을 떠난 후 명곡서원(明谷書院)에 배향되었고, 호조정랑(戶曹正郞)에 증직되었다.
□ 참고자료
『德川師友淵源錄』 6권 2책.
배형원(裵亨遠, 1552~?)의 자는 군길(君吉)이고 호는 정곡(汀谷)이다. 그는 1552년(명종 7년)에 태어났고, 배명원의 아우(弟)이다.
그는 1572년(선조 5년)에 형 배명원과 함께 남명선생을 문병하였고, 평소에 은거하면서 지조를 숭상하여 유일로 천거되고 김해교수(金海敎授)에 제수되었다.
1589년(선조 22년)의 기축옥사 때에는 제현들과 더불어 최영경의 신원소를 올렸고, 1592년(선조 25년)에는 왜란이 일어나자 창의(倡義)하여 곽재우의 진(陳)을 도왔다.
향사 : 그가 세상을 떠난 후 명곡서원(明谷書院)에 배향되었고, 호조정랑(戶曹正郞)에 증직되었다.
□ 참고자료
『德川師友淵源錄』 6권 2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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