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37. 노순(盧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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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전(略傳)
노순(盧錞, 1551~?)의 자는 자협(子協)이고 호는 매와(梅窩)이며, 본관은 신창(新昌)이다. 그는 1551년(명종 6년)에 태어나 합천(陜川)에 거주하였다.
수학 및 교육 : 노순은 남명선생으로부터 경의지설(敬義之說)을 들었고, 남명선생은 “자협이 성현의 삼가한 바를 배운다(『德川師友淵源錄』, 卷3, ｢門人｣ 盧錞)”고 칭찬하였다.
의병활동 : 노순은 1592년(선조 25년) 42세에 왜란이 일어나자 초유사 김성일의 초유문을 보고, 박사제(朴思濟), 허자대(許子大) 등과 더불어 군사 800여 명을 모아서 의병을 일으켰다. 그 뒤 의령의 곽재우 부대에 합세하여 그 휘하에서 군량참모를 맡아 왜적 토벌에 큰 공을 세웠고 그 공으로 이듬해 영변부사를 지냈다.
□ 참고자료
『德川師友淵源錄』 6권 2책.
『民族文化大百科辭典』 5.
노순(盧錞, 1551~?)의 자는 자협(子協)이고 호는 매와(梅窩)이며, 본관은 신창(新昌)이다. 그는 1551년(명종 6년)에 태어나 합천(陜川)에 거주하였다.
수학 및 교육 : 노순은 남명선생으로부터 경의지설(敬義之說)을 들었고, 남명선생은 “자협이 성현의 삼가한 바를 배운다(『德川師友淵源錄』, 卷3, ｢門人｣ 盧錞)”고 칭찬하였다.
의병활동 : 노순은 1592년(선조 25년) 42세에 왜란이 일어나자 초유사 김성일의 초유문을 보고, 박사제(朴思濟), 허자대(許子大) 등과 더불어 군사 800여 명을 모아서 의병을 일으켰다. 그 뒤 의령의 곽재우 부대에 합세하여 그 휘하에서 군량참모를 맡아 왜적 토벌에 큰 공을 세웠고 그 공으로 이듬해 영변부사를 지냈다.
□ 참고자료
『德川師友淵源錄』 6권 2책.
『民族文化大百科辭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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