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문화』제3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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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남명학연구원에서는 『선비문화』제3호를 발간하였습니다. 우리 시대의 지식인들이 함께 고민해 볼 것들을 주제로 해서 다양한 글들을 실어놓았습니다.
도대체 우리에게 선비란 무엇인가를 따져 묻는 박병련 교수의 시론으로부터, 『선비문화』를 통해서 남명선생을 만난 대학생 김태훈 군의 독후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오늘날 우리 시대를 걱정하면서 자아를 정립하고자 하는 생각들이 오롯합니다. 일찍이 정약용은 시국을 가슴 아파하고 풍속을 안타까워하지 않는 것은 글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 아파하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여러 독자들께 전합니다. - 편집인 정우락
도대체 우리에게 선비란 무엇인가를 따져 묻는 박병련 교수의 시론으로부터, 『선비문화』를 통해서 남명선생을 만난 대학생 김태훈 군의 독후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오늘날 우리 시대를 걱정하면서 자아를 정립하고자 하는 생각들이 오롯합니다. 일찍이 정약용은 시국을 가슴 아파하고 풍속을 안타까워하지 않는 것은 글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 아파하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여러 독자들께 전합니다. - 편집인 정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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