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Lotte World Tower에서 바라 본 주변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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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복합단지에 있는 초고층 빌딩으로서 제2롯데월드·롯데수퍼타워라 불리기도 하였다. 1987년 롯데월드 바로 옆의 현 위치에 부지를 마련하고 1994년부터 건설 계획을 추진하였으나 인허가 과정에서 약 15년을 지체한 끝에 2009년 5월에 착공하였다. 2010년 11월 11일 최종 건축허가를 받은 뒤 본격적으로 공사에 돌입하였으며, 2011년 12월 현재의 명칭으로 확정하였다. 2015년 12월 상량식을 거쳐 2016년 12월 22일 완공하였으며, 2017년 2월 9일 최종 사용승인을 받은 뒤 4월 3일에 공식 개장하였다. 소유주는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물산·롯데쇼핑·호텔롯데이다.
규모
지상 123층, 지하 6층 규모에 연면적은 42만 310㎡이다. 총 높이는 첨탑 구조물(40.3m)을 포함하여 555m이며, 개장일 기준으로 세계에서 현존하는 초고층 건물 가운데 아랍에미리트의 부르즈 할리파(828m), 중국의 상하이 타워(632m),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브라즈 알 바이트 타워(601m), 중국의 핑안국제금융센터(600m)에 이어 5번째로 높다.
설계 및 시공
외관은 한국적 곡선의 미를 지닌 도자기와 붓의 형상을 모티브로 설계하였으며, 외벽에 2만1000여 개의 커튼월과 4만2000여 장의 유리창을 부착하여 부드러운 선을 표현하였다. 건축설계는 미국의 KPF(Kohn Pedersen Fox) 사가 담당하였으며, 구조설계는 미국의 LERA(Leslie E. Robertson Associates) 사가, 토목설계는 영국의 에이럽(Arup) 사가 맡았다. 시공사는 롯데건설(주)이며, 총 공사비는 4조 2000억 원이 소요되었다.
기초공사로 건물 전체 무게(75만t)를 지탱하기 위하여 지하 38m 깊이로 터를 파고 암반층에 길이 30m, 지름 1m의 쇠기둥 108개를 박아 암반을 보강한 다음, 그 위에 4200t의 철근과 8만t의 고강도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가로세로 72m, 높이 6.5m의 거대한 매트를 깔았다. 또한 건물의 뼈대로 최대 2m의 코어월과 최대 3.5m×3.5m의 메가기둥(mega Column) 8개를 시공하여 수직 중력을 지탱하게 하고, 첨단 구조물 아우트리거(outrigger)와 벨트 트러스(belt truss)를 각각 2개소 설치하여 코어월 및 메가기둥과 연결해서 횡적 저항을 높임으로써 최대 풍속 80㎧와 진도 9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풍·내진설계를 갖추었다.
107층부터 최상부까지는 약 120m에 걸쳐 다이아그리드(diagrid) 공법으로 시공하였다. 이 공법의 구조물은 별도의 기둥이나 지지대 없이 'ㅅ'자 모양의 철골 자재를 그물망 형태로 연결한 것으로, 태풍이나 지진 등의 횡압력에 강한 것이 장점이다. 이밖에 건물 전체 주변부에 두께 1m, 깊이 27m의 콘크리트 차수벽을 암반까지 삽입하여 설치하여 지하수 유입을 차단하였다.
주요 시설
지하층은 주로 주차장으로 사용되며, 지상층은 거주·사무·숙박·관광·쇼핑 등의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주요 시설은 포디엄(Podium;5~12층, 헬스케어 센터·피트니스 센터·피부미용 클리닉·금융 센터·홍보관·갤러리 등이 입점), 프라임 오피스(14~38층, 사무 공간), 시그니엘 레지던스(Signiel residence;42~71층, 오피스텔), 시그니엘 서울(76~101층, 6성급 호텔), 프리미어7(108~114층, 사무 공간), 서울스카이(117~123층) 등으로 구분된다. 서울스카이는 전망대로 118층에는 478m 아래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유리 '스카이데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해발 500m 높이의 123층에서는 맑은 날이면 서쪽으로 인천 앞바다나 남쪽으로 아산만까지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지하 2층에서 최상층까지 1분 안에 도달하는 더블데크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약 20층마다 총 5개소의 피난안전구역이 마련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롯데월드타워 [Lotte World Tower] (두산백과)
규모
지상 123층, 지하 6층 규모에 연면적은 42만 310㎡이다. 총 높이는 첨탑 구조물(40.3m)을 포함하여 555m이며, 개장일 기준으로 세계에서 현존하는 초고층 건물 가운데 아랍에미리트의 부르즈 할리파(828m), 중국의 상하이 타워(632m),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브라즈 알 바이트 타워(601m), 중국의 핑안국제금융센터(600m)에 이어 5번째로 높다.
설계 및 시공
외관은 한국적 곡선의 미를 지닌 도자기와 붓의 형상을 모티브로 설계하였으며, 외벽에 2만1000여 개의 커튼월과 4만2000여 장의 유리창을 부착하여 부드러운 선을 표현하였다. 건축설계는 미국의 KPF(Kohn Pedersen Fox) 사가 담당하였으며, 구조설계는 미국의 LERA(Leslie E. Robertson Associates) 사가, 토목설계는 영국의 에이럽(Arup) 사가 맡았다. 시공사는 롯데건설(주)이며, 총 공사비는 4조 2000억 원이 소요되었다.
기초공사로 건물 전체 무게(75만t)를 지탱하기 위하여 지하 38m 깊이로 터를 파고 암반층에 길이 30m, 지름 1m의 쇠기둥 108개를 박아 암반을 보강한 다음, 그 위에 4200t의 철근과 8만t의 고강도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가로세로 72m, 높이 6.5m의 거대한 매트를 깔았다. 또한 건물의 뼈대로 최대 2m의 코어월과 최대 3.5m×3.5m의 메가기둥(mega Column) 8개를 시공하여 수직 중력을 지탱하게 하고, 첨단 구조물 아우트리거(outrigger)와 벨트 트러스(belt truss)를 각각 2개소 설치하여 코어월 및 메가기둥과 연결해서 횡적 저항을 높임으로써 최대 풍속 80㎧와 진도 9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풍·내진설계를 갖추었다.
107층부터 최상부까지는 약 120m에 걸쳐 다이아그리드(diagrid) 공법으로 시공하였다. 이 공법의 구조물은 별도의 기둥이나 지지대 없이 'ㅅ'자 모양의 철골 자재를 그물망 형태로 연결한 것으로, 태풍이나 지진 등의 횡압력에 강한 것이 장점이다. 이밖에 건물 전체 주변부에 두께 1m, 깊이 27m의 콘크리트 차수벽을 암반까지 삽입하여 설치하여 지하수 유입을 차단하였다.
주요 시설
지하층은 주로 주차장으로 사용되며, 지상층은 거주·사무·숙박·관광·쇼핑 등의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주요 시설은 포디엄(Podium;5~12층, 헬스케어 센터·피트니스 센터·피부미용 클리닉·금융 센터·홍보관·갤러리 등이 입점), 프라임 오피스(14~38층, 사무 공간), 시그니엘 레지던스(Signiel residence;42~71층, 오피스텔), 시그니엘 서울(76~101층, 6성급 호텔), 프리미어7(108~114층, 사무 공간), 서울스카이(117~123층) 등으로 구분된다. 서울스카이는 전망대로 118층에는 478m 아래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유리 '스카이데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해발 500m 높이의 123층에서는 맑은 날이면 서쪽으로 인천 앞바다나 남쪽으로 아산만까지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지하 2층에서 최상층까지 1분 안에 도달하는 더블데크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약 20층마다 총 5개소의 피난안전구역이 마련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롯데월드타워 [Lotte World Tower]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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